Page 395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P. 395
배우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을 발판 삼아 다음에는 회로 동작이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김회동>
MDP 과제 발표회 때의 주제를 정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요를 했었다. 캐리어, 스마트홈, 스탠드 등의 많은 의
견들이 나왔는데 우리 조는 순수 FPGA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 스마트 스탠드를 만들기로 하였다. 하드웨어
를 다 설계를 하고 나서 작동을 해보았더니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코드도 다시 고쳐보고 납
땜도 다시 해보며 오류를 계속 고쳐나갔다. 그러면서 조원들과 협동심을 매우 크게 키울 수 있었다. 결국 우
리 조는 발표 당일 날에 마쳤었다. 다 하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했지만 약간 더 완벽하게 못 만든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다. 약 1달 정도 고생을 한 조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 동안
아무 소리 없이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유동봉>
저는 MDP교육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코드를 거치면서 흥미와 고뇌와 완성의 기쁨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 MDP과제 발표회는 이러한 감정들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코드는 LCD와
ADC코드 그리고 PWM을 이용한 램프의 밝기 조절 이였습니다. LCD와 PWM은 쉽게 끝이 났지만 ADC코드는 번번
히 실패했고 변환을 한번 실시 한 후 끝나버리는 등 여러 오류들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선배님의
조언과 도움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 ADC코드마저 끝낼수 있었고 완성했던 순간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ADC변환 값을 PWM으로 옮겨 밝기 변환 까지 확인했을 때는 정말로 지금까지
고생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시계, 타이머 코드와 합쳤을 때 오류가 났고 마지막 날
에서야 겨우 겨우 코드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저는 아직 코드를 짜는데 미숙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류를 찾아내는 것과 코드를 이해하는 것 등 여러 가지 미숙한 점들을 발견 할 수 있었
습니다. 다음번에 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연수>
처음에 스마트 스탠드를 만들기로 했을 때 다른 조에 비해서 쉽고 단순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냉 납
과 접속 불량으로 하드웨어가 작동이 잘 안 됐고, 소프트웨어도 모듈 하나하나를 설계하고 구조적으로
합쳤을 뿐 인데 동작이 안 돼서 힘들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쉬운 프로젝트 주제처럼 보일지 몰라도 순
수하게 FPGA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어려웠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조원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잊을 수 없다. 이번 프로
젝트를 통해서 조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협동심을 배웠고 내가 맡은 일을 수행하며 책임감도 배울 수
있었다. 내년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JAVA, ARM 프로세서,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등을 사용해 더욱 완
성도 높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지원>
FPGA설계를 배우면서 소프트웨어로 코드로 설계를 못한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하드웨어랑 외형물을 맡
아 만들면서 외형에 한면 한면을 만들때 마다 목표에 도달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하드웨어에서 작
동이 됬다가 안됬다가 하는 접촉불량이 많이 일어났었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보조 회로를 만들
때 마다 테스터기로 작동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사용해야 되는 기초적인 점을 앞으로 확인해야 겠다
라는 것을 느꼈고, 내년에는 FPGA랑 아두이노나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
- 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