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1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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Ⅸ.  소감


             1.  김    원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이  돼서  마지막으로  MDP를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다니면서  1학년,  2학년  때도  MDP를  해왔지만  대부분이  같은  조원  들이나  친구들이  하는  것을  옆
                에서  보기만  하고  내가  무언가를  직접  열심히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마지막인  만큼  이번에는  내
                가  우리  조의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고  성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조를  구성
                할  때  나랑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평소에  친한  친구들과  같은
                조가  돼서  마음이  놓였다.  주제를  선정할  때  조원들과  상의해서  선정하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주
                제가  나왔지만  가장  많이  나온  스마트  하우스를  하게  되었다.  3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  나는  스마트  하우스의  하드웨어  제작을  맡게  되었다.  지
                금까지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작품을  보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큰  틀을  잡고  그  다음부터  정확
                한  치수를  재면서  하드웨어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평소에  구조물을  만든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큰
                구조물을  만들어  본  적은  없어서  생각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친구들과  협동하여  완성시킬  수  있었
                고  프로그램까지  입혀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비록  힘들고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동작하
                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내가  저걸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서  이번과  같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마지
                막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2.  김장원


                    이번  3학년  마지막  MDP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작품을  만들기  전에  기본적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고  또  어떤  부품들을  이용하여  매카니즘을  설계하고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을  제어할지  직접  처음부터  끝가지  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보고서를  통해  먼저  이론적으로  생
                각해보고,  부품들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보았다.  내가  속해  있는  조에서는  스마트  하우스를  만들기
                로  했다.  다른  조에서는  개밥,  주차타워  등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  프로파일을  통해서  외형을  제작하고  전등,  환풍기  등  을  넣고,  동작  할  수  있는  알맞은
                보드와  연결하여  와이파이  모듈과  리모컨을  이용해  제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키  매트릭스를
                달아서  버튼으로도  직접  동작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다.  먼저  나무젓가락으로  작게  만들어보고  프로파일로
                만들었다.  만들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약간의  결점이  있으면  다시하고  또  다시하고..  이미  만
                들어놓은  것을  다시  부시려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부족한  작품을  낼  순  없
                기에  다시  만들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실생활에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작품을  만들
                게  되어  뜻깊고  뿌듯했다.


            3.  임승균


                    지금까지  mdp로  네트워크  보안반을  하다가  3학년이  되어  mdp가  통합하게  돼서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평소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고  하드웨어적인  부분
                은  다뤄본  적이  적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을  했었다.  그  후  과에서  조를  짜게  되어  조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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