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4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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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조원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는  정말  실현
               불가능한  것들도  많았다.  그래서  더  막막하고  앞으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걱정이  많
               았다.  그  때  선생님께서  작년  주차  타워를  개선한  원형  주차  타워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셨다.  원형
               주차  타워를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하고  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다.  리니어  모
               터,  베어링,  체인  등  다양한  부품들을  이용해  보았지만  현실적으로  구조물을  만드는  것에  많은  어
               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방향을  바꾼  것이  작년  주차  타워의  외형은
               유지하고  좀  더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구조물을  전부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면서  2학년  프로젝트  때는  구조물을  조립하는  것이  가장  쉬
               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구조물  조립이라는  생각이  들
               었다.  아무리  회로를  잘  설계하고  소스를  잘  작성해도  구조물이  균형이  맞지  않으면  주차  타워가
               정상  동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차  타워  내부에  있는  차량용  엘리베이터의  경우  무게
               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게  되면  동작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까지  고려하고  조
               립해야  했다.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좀  더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안에  인너  브라
               켓을  넣고  모터로  제어를  해  보았을  때  인너  브라켓이  안에  걸리면  차량용  엘리베이터가  잘  움직이
               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잘  맞았던  것이  갑자기  걸려서  풀었다가  더  잘못  되기도  하
               고  다시  고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조원  모두가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진행
               했기  때문에  구조물을  잘  조립할  수  있었다.
                 구조물  조립  외에도  PPT  제작과  보고서  작성을  맡아서  진행하였는데  PPT  제작과  보고서  작성도
               정말  힘든  작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PPT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고  보고서  작성  역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후배들이  참고하였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되었다.  이런  문서  작업
               들을  하면서  좀  더  꼼꼼함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이렇게  보고서와  PPT를  작성해  본  경험은

               정말  회사에  입사하고  난  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보통신기기과  3학년  2반  전경수>

              나는  1학년,  2학년  프로젝트  발표회를  하고  이번이  마지막  프로젝트  발표회였다.  이전에는  우리들의
            작품과  3학년의  작품을  비교하면서  3학년  작품의  수준이  엄청나게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나는  작년에  보았던  작품  중  “  이건  정말  한번  해  보고  싶다.”  라는  작품이  있었고  올해  프로젝트  주제
            를  선정할  때  나는  그  작품을  만들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작품이  바로  주차  타워였다.  조원들끼리  회의를  하고  어떻게  만들지  결정을  할  대  우리는  자세한
            메카니즘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어떻게  만들자  라는  생각만  하였다.
              우리는  선배들이  만들었던  주차타워를  관찰하면서  선배들은  어떻게  만들었고  또  무슨  회로를  사용한지
            등을  직접  살펴보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우리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구조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작
            년에  사용했던  수치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해서  구조물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구조물을  만드는게  쉽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올해  프로젝트는  IoT를  기반으로한  프로젝트가  목표였는데,  이  IoT환경을  위해서  서버를
            만들고  그  서버와  통신할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었다.  비록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인해서  서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서버를  만들면서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여
            러  프로그램  언어나,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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