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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여 아슬아슬하게 스마트 홈도 만들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처음 원했던 것을 전부 하지 못하.
              고 좀 더 완벽하게 만들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완성시켜서 뿌듯했고 조원들이 자기 역할을 잘 수,
              행해주고 서로를 도와가면서 해서 고마웠다 이번 경험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었고 내년.                                     MDP  때에는
              좀 더 완성도 높고 실용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졌다.


              < 김현아>
                2 학년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ATMEGA128              이라는 IC   를 설계해보았을 때 회로를 설계하는 방법도 코,                ,
              드를 짜는 것도 너무 어려워서 버겁게 느껴졌다 그런데.                        MDP 프로젝트에서도 ATMEGA128           을 사용하
              게 되어서 걱정이 앞섰다 게다가.              1 학년 때의 MDP     와 반대로 우리 조가 처음부터 만들어나가야만 했
              다 말로만 듣던 일들을 몸소 겪으니 눈앞이 깜깜했고 무엇을 해야 할 지도 전혀 모르겠다고 느낄 때.  ,
              쯤 조원들끼리 의견을 모아 어떻게 할지 계속 생각하고 의견을 냈다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해,          .
              나갔다 먼 훗날 같았던.          MDP   발표회 날이 어느새 한 달 남짓 안 남았을 때 조금 더 구체화된,                          MDP
              작품이 되어있었다 다른 조보다 가장 먼저 코드도 완성했고 앱인벤터도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었는.  ,
              데 모두 조원들과의 팀워크가 좋아서였던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해 준 조원들에게 너무 고.
              맙다 내년에도 같은 조에서.            MDP  작품을 만들고 싶다 마지막이라서 그리고 이제 이 멤버 그대로 할.  ,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MDP            발표회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걱정되고 불안했을 때 조원 친구들이,
              함께 노력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 조의 노력,          .
              을 알아준 것 같아서 고맙고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                         .


              < 최기서>
                모듈을 하나하나 제작해 가면서 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해가는 것이 신기했다 평소 전공 수업시간에.
              배우는 코딩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니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유용하게 느껴졌다 혼자서는 하기 힘든.
              코딩 하드웨어 제작을 조원들과 나눠서 하니 협동심도 기르고 내 개인적인 능력도 좋아졌다 내 역할,                                .
              은 하드웨어 라디오 제작 이였다 하지만 라디오 소리가 너무 작고 주파수 조정도 잘 되지 않아 답답,  .
              하고 막막했다 하지만 다시 프로그램을 짜고 저항도 바꿔 라디오가 잘 동작되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
              를 담당하던 조원을 도와 오류도 잡아주고 서로 도와가면서 하니 내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이었
              다 최선을 다해준 조원들에게 고맙고 내년에는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                             .


              < 최제민>
                매년 하는 MDP     를 저번 주 금요일에 발표를 마쳤다 나는 하드웨어를 담당하여 주로 솔더링을 했다.                                  .
              초반에는 솔더링이 잘 되지 않아 몇 번씩 다시 했다 그런데 지금은 실력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많이.
              느낀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MDP  발표회가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끝나고 이번 주 목
              요일이 MDP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이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다 짧은 한해였지만 전공.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보람 있는 2017              년이었다 내년에는 소프트웨어를 담당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도.
              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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