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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으로 바꿔야한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지만 조장으로써 더 이상 지체되도록 할 수는 없.
었다 최대한 작품의 변경이 적은 선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을 내면. .
서 조원들과 다시금 힘을 내보았다 다른 조들보다 조금 늦어질 지라도 완성을 목표로 차근차근 시작.
했다 주말에도 열심히 프로젝트를 해서 발표 전 날 외형까지 모두 완성했다 우리가 원했던 대로 작. , .
동하는 센서와 부속 부품들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우.
리들이 직접 빚어낸 결과물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어떻든 내 눈에는 최고였다 시련이 있었던 만큼, .
더 돈독해진 팀워크는 발표 당일에도 빛이 났다 비가 온다고 가정하며 우적 센서의 동작을 보여주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물로 인한 센서의 손상이 있었다 그런데 조원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 .
상황은 순식간에 종료되었다 오랫동안 이에 대해 공부하고 주말까지 시간을 내서 준비한 우리의 기간.
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다 순식간에 일을 나누어 진행하는 조원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다 참 많은 것. .
을 배우게 된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싶다 매번 이렇게 전공 실력을 비롯한 많은 것들을 배워가게끔 해, .
주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행복하다. 3 학년 때는 더 발전된 작품을 만들게 될 텐데 그 때는 조금 더 꼼,
꼼히 준비해서 착오가 없게 노력해야겠다.
< 김태우>
저는 우리 조에서 소프트웨어를 맡았지만 그러함에도 하드웨어도 같이 공부하면서 MDP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우선 많은 센서들을 사용하고. , atmega128 을 알기위해 데이터시트를 많이 공부를 했습니다.
데이터시트들이 모두 영어로만 이루어져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번역기를 통해 필수적
인 것들은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끝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지 작품을 제작하는 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어려웠.
던 것이 먼지센서 이었던 것 같습니다 먼지센서를 이용하여서 먼지가 감지되면 팬을 돌리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ADC 값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허나 다른 코딩들을.
조사하고 그리고 제가 조사한 코드들을 이해하여 제가 사용할 수 있게 응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
해 LCD 에 ADC 값을 출력한 뒤 값을 파악하여 팬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DS 센서 우적,
센서등을 이용하여서 CDS 센서로는 밤에 후레쉬 역할을 할 수 있게 기능을 만들어 사용하였고 우적센
서는 비나 우박이 내릴시 집의 지붕이 열리고, LCD 에 비가 내리는지 안 내리는지를 출력하는 기능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센서들의 데이터시트를 파악하고 그것의 맞게 기능을 짤 수 있게 조그.
마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하면서. atmega128 을 한번 태우기도 했지만 이러한,
실수를 통해 더욱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1 년의 시간 이였습니다. MDP 활
동을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이 배운 것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DP 과정 중에서도 저희를 곁에서 봐주시고 조언해주신 임재호 선생님께도 정말 감
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동일>
처음에 계획했던 건 스마트 홈이 아니라 RC 카였는데 선생님의 말씀으로 MDP 작품을 변경하게 되었
다 먼지센서로 방향제를 작동하게 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한 번 더 바꾼 상태여서 혼란스러웠.
다 하지만 각자 맡은 일을 다 성실하게 해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하드웨어를 맡아 처음으로 드. .
릴을 써봤고 납땜도 많이 해서 실력이 많이 늘은 것 같다 실력이 부족해서 코드 짜기나 소프트웨어를.
해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소프트웨어를 하는 친구들이 짠 코드를 내가 만.
든 하드웨어에 넣어 동작이 되었을 때 매우 기분이 좋았다 내가 맡은 역할 때문에 여러 가지 영역에.
동참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역할을 나눠서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니까 좀 더 단시간에 효
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각자 특화된 능력에 따라 일을 나누어 하니 결과의 완성도도 높.
았던 것 같다 비록 나는 이번에 소프트웨어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 못 했지만 다음에 하는 프로젝트에. ,
서는 좀 더 능력을 길러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맡아보고 싶기도 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MDP 프로젝트에 참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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