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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리>
MDP 발표회를 하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 것 같다. 2 학년으로 올
라올 때 MDP 발표회를 기대하면서 올라왔다 정말 실생활에 도움이 될 편리할만한 작품.
을 만들고 싶었다. 1 학년 때에는 선배님들이 하는 것을 보고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학년이 올라가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성과를 내야지 했던 것 같다 막상.
프로젝트를 하려하니 뭘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기숙.
사형 학교를 떠올리면서 탁구 머신 기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프로젝트 계획 과정 중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학부모 외부인들 모두가 실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좀 더 고려해,
보다가 프로젝트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의 상태를 나타내어 주어서 서로 동.
선이 꼬이지 않도록 만드는 게 우리조의 목표였다 만드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다 소프트웨어의 비율. .
이 70% 를 차지하여서 코딩을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처음 파이선 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면서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강의를 듣거나 다른
사이트 선생님들을 찾아뵈어서 도움을 요청했다, . MDP 과제 발표회 날이 다가오면서 점점 기대가 되었다.
다른 회사에 계신 분들이 오셔서 우리가 그동안 열심히 만든 작품을 보신다는 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떨리기도 했다 과제 발표회를 마친 후에는 속이 후련하기도 했고 외부인들께서 작품에 대해.
칭찬을 해주실 때는 너무 뿌듯했다 몇 달 동안 조원들끼리 주말에도 평일에도 열심히 참여해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할 동안 큰 도움을 주신 통신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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