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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 .  소감문
              < 김보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었다 우선 조장으로써 팀을 이끌어가며 더 잘 챙겨.
              주지 못해 미안함을 느꼈고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어주고 정신적인 기둥이 되어준 조원들에게 고마움도,
              느꼈다 동시에 조장이라는 무게감과 책임감으로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 힘듦을 극복하게 해준 성취감과.
              뿌듯함 사람들과 함께할 때의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팀으로써 활동하며 협동심과,  .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고 같은 조가 아니더라도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며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도움,             ,
              받으며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 외에도 이론시간에 배운 스마트홈의 플랫폼과 다양한 통.
              신방식을 직접 구현해보고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경험으로 많은 부품들을 다뤄보는 등 직접 제작해봄으,
              로써 한층 발전하는 우리를 볼 수 있었다 많은 것을 얻음과 동시에 작품에 대해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남았다 우선 여러 무선 모듈간의 혼선으로 인하여.                     rf 방식인 리모컨 제어를 원활하게 하지 못한 점이 아
              쉬웠고 그 다음으로 도어락과 메인홈의,                 tcp 통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opt          값을 제대로 못 읽어온 것이
              많이 아쉬웠다 많은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기능들에 아쉬움이 남는다 작품을 다 만들어갈 때.                   .
              쯤 다음 해 프로젝트땐 몇 가지 기능을 구체적으로 정한 뒤 완벽하게 구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
              다 매년 프로젝트를 마치고 난 후의 느낌이 달랐는데 이번.                   ,      2017 년의 프로젝트는 기쁨 아쉬움 힘듦,         ,    ,
              뿌듯함 등 여러 감정으로 남아 한가지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고난을 넘.
              기며 사람들과 교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좀 더 넓어지는 등 정신적인 성장의 한걸음으로 남은 것,
              같다.


              < 김재영>
                처음에는 스마트하우스의 기능이 너무 많아 도대체 뭐를 먼저 할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해 나아가다 보니깐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구도가 잡혔다 나.                                     .
              는 잘 모르는 안드로이드를 맡아서 좀 힘들 것 같았지만 차차 스스로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금
              방 이해하고 완성 할 수 있었다 이를 경험삼아 처음 하는 것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내.
              가 취업의 길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 있었다 친구들과 같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정말 뿌.
              듯했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했다.


              < 김승우>
                2017 년도 MDP (   명장양성프로젝트 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 1 학기에 취업을 하여 남들보
              다 일찍 현장실습을 나갔기 때문에 팀의 작품 스마트 하우스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였으며 팀원(   )
              들에게 피해를 끼쳤기 때문이다 지난.                 2 년동안 모든 작품에서 실패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이번 마지막,
              MDP 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성공의 주역에는 나를 제외한 모든 팀원들이 있었.
              다 나는 하드웨어와 여러가지 회로를 구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 MDP   초반에는 선배들이 성공시켜온 스
              마트하우스 라는 작품을 어떤 방법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킬지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와 보고
              서등 여러부분에서 팀원들이 뭉치면서 팀워크가 강화 되었지만 MDP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팀원들의 일
              부는 현장실습으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팀원들에게 업무가 집중되었다 현장실습 중에도 학교를 찾아가.
              작품을 같이 만들어나가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에 근무 시간과 지역상 문제로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
              었다 이처럼 원하는 회사 공고가 나오지 않은 친구들이나 취업을 아직 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업무가 집.
              중되는 시스템을 보면서 많은 죄책감이 들었다 성공이라는 결과는 얻었지만 성공을 하기 위한 과정속에.
              서 같은 조원 다른 조원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이 간다 그래도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     .
              을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가까워졌으며 팀 과제의 중요성을 깨달
              았다 개인적으로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다.                                  .




              <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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