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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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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감문
<이수빈>
처음 접해보는 아두이노라는 장치에 대해서 처음에 어렵지 않을까 하고 많은 걱정이 있었고,
처음 센서라는 것을 사용했기 때문에 잘 될까?하는 걱정이 많았다. 그러한 과정에서 유튜브나
서적을 통한 많은 정보를 접했고,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점차 우리 조가 원하는 동작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나는 주로 코드 작성을 맡았는데, 여러 센서들의 신호를 받아 하나의 출력을 만
들어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중간에 부품이 부족하거나 생각했던 출력이 안 나와서 당황스러웠
던 적이 꽤 있었는데, 조원들과 수많은 토의를 거침으로써 하나씩 오류를 고쳐가거나 혹은 대안
책을 찾으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그러한 과정에서 조원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팀워
크를 고양시켰으며, 많은 문제에 대한 상황대처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다. 추후 3학년 때 더 많
은 센서와 부품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 때, 이 작품을 만들 때 알게 됐던 센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공과목의 실습을 진행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회로를 구상하고 제작하
여야 했기에 처음에는 부담감이 컸었다. 하지만 부품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 스스로 찾아
보며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후반부로 갈수록 막힘없이 제작할 수 있었다. 또한 제시간 안에 작
품 제작을 완료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조원들의 도움이 있어서 빨리 끝낼 수 있
었던 것 같다.
MDP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작품에 대한 구상부터 제작까지 완성을 해보았는
데 이러한 경험이 나중에 회사 업무를 진행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디어를 내고,
조원들과의 회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론 자신이 가진 능력을 활용하여 작품 하나를 만들어내는
MDP프로젝트가 나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3학년 때에도 MDP발표회가
남아있는데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기술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차인화>
평소에 스스로 회로를 구성하거나 동작을 구현하는 것을 어려워해서 MDP 프로젝트 때 어떤
작품을 만들어야 되나 걱정했었지만 팀원들과 각자의 생각을 모아서 계획을 짜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주면서 작품을 완성 할 수 있었다. 아두이노라는 부품을 이용해서 원하는 출력이
나오도록 자료를 찾아보면서 전공과목 시간에는 배우지 않았던 내용도 많았어서 계속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만든다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
어 보고 싶다.
<한소연>
학교 들어오기 전에 선배들이 MDP과제 발표회하는 것을 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깐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도 있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다 보니깐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해결해 나가면서 뿌듯했고 전공에 대한 자신감도 얻은 것 같았다. 시간이 부족
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니깐 많이 신기했고
친구들이랑 같이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