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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양성프로젝트 【MDP】 과제발표회 자료집 Ⅰ | 327
제 5 장 소감문
<신인재>
처음에 무엇을 만들지 조원들과 고민하다가 평소에 자주 쓰는 물건인 옷장을 편리하게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올라서 시작하게 되었다. MDP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다시 한 번 써보면서 전공실력이 향상됨을 느꼈고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마지막 MDP라서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만들 시간이 적었던 것도 아쉽고 발표회도 못하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만들고 소통해가면서 만들던 좋은 추억을 더 이상 못 만든다고 생각을 하니 서운한
마음이 더 컸다.
<김장현>
처음 스마트 옷장을 만든다 하였을 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부터 들기 시작했다. 옷장의
설계, 제작 그리고 제어까지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이 없었다. 그러나 조원 모두가 협력하니, 프
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보람과 재미를 느꼈다. 다 완성을 했을 때는 성취감과
만족감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느꼈다.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하려 하였지만, 시간문제
와 실력의 한계를 느껴 끝내 구현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과제 발표회가 끝나더라도 부족한 부분
을 공부하여 발전할 것이다.
<문상욱>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많은 시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안에도, 팀원들이 노력하여 약 3
개월 만에 이정도를 제작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드웨어를 제작하면서 세
밀한 작업을 하기에는 장비와 시간, 인력이 부족하였지만 예상 이상으로 괜찮은 작품이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 인공지능은 참담한 실패를 겪었습니다. 해외 사이트에
서 옷마다 다른 데이터를 찾고 많은 소스를 구했지만, 학교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의 성능으로 쓰
레드를 돌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결국 만들어진 코드는 에러가 있는 미완성 코드로 남게 되
었습니다. 또한 텐서플로우 같은 다른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학습을 하기엔 부족한 시
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다들 함께했다는 점이 중요하고, 이 경험이 언젠가 다른 곳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성주>
3학년 안드로이드를 배우고 처음으로 앱을 개발하여 동작을 시켜 보니 성취감이 들면서도 약
간 아쉬웠다. 아직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의 기회가 있다면 좀 더 편
리한 앱을 만들면 좋겠다.
<홍승혁>
MDP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아주 즐겁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 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공 실력
이 아니라 다같이 활동이 잘 이루어질수 있게 하는 팀워크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