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4 - MDP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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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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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  장  소감문





                <조은서>
                    3학년 MDP를 시작하며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라는  생각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였
              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기회가  되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계획서를  작
              성하는  과정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도  많이  발견되어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계획서를  완벽히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시간이
              더  필요한  일을  구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파이썬과 회로설계  등을  활용
              하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공부를  하면서  조원들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더  MDP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추억과  후회  없던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권해우>
                    어느덧  3학년이  되고  프로젝트  시간에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고  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보다  MDP를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원들끼리  소통하는  날이  줄
              어들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남들  조  보다  빠르게  소통하고  빠르게  스마트  옷장이란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옷장들을  만들면서  UV  LED를  이용한  옷  살균기능,  옷장  내부  환풍  기
              능,  탈취  기능  등을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9월이  되고  우제와  저가  모든  일을
              해야  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빠듯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2명이서  하다  보니  사이가  돈독
              해지고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  이외에는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께  물어보며  모
              르는  것을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3년간의  MDP  프로젝트를
              하면서  전공  실력이  많이  향상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년이  거듭해서  올라갈수록  작품의  퀄리티
              와  기능이  화려해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히는  일도  있었지만,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우리  전통이  저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김동건>
                    MDP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계획,  제작,  텍스트  과정을  거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직접  느껴볼  수  있
              어  좋았습니다.  저희가  세운  계획이  하나하나  맞아  들어갈  때마다  훨씬  더  큰  열정과  목표를  가진  채
              개발에  전념했습니다.  MDP프로젝트는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한  번
              더  생긴다면,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할  것  같습니다




                <김우제>
                    올해로  나의  학교생활과  함께  마무리하게  될  3번째  MDP  소감문의  첫  줄을  쓰게  되다니,  감회가  새
              롭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을  하게  되면서  약  2달간의  시간을  빼앗기고,  등교하고  얼마
              안  지나서도  조원들이  하나  둘  씩  취업을  나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작품의  기능을  하나하나  구
              현하기  위해  그  분야의  지식에  대해  자발적으로  배우면서  전공분야에  대한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
              었다.  현재  현장실습을  마치게  되면서  MDP에서  해왔던  능동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MDP
              활동에  대한  효과가  더  와  닿았다고  생각한다.  3년간  상을  받아본  적도  있었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힘들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학교생활과  함께  나의  전공실력과  내면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
              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현재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지만  내가  졸업하고  나서도  내년의
              후배들이  작품을  수월하게  완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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