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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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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
                    3학년이  되어서  방과  후  MDP  시간  외에  정규  수업에  MDP가  있는  것을  보고  확실히  달라
              졌다는  것을  느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의  프로젝트는  앞서  했던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중요
              했고,  완성도  또한  높아야  했다.  그  탓에  프로젝트  초반부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원들과  서로  협동하여  프로

              젝트  완수를  위해  노력했다.  서로의  의견을  모아  어떤  작품을  만들지  정하고,  각자  잘하는  전
              공을  살려  한  분야씩  맡았다.  그러하여  나는  하드웨어  제작과  ATmega128,  안드로이드  스튜
              디오  부분을  맡았다.  신청한  부품이  사라지거나  배송이  늦게  되어  뒤늦게  부품을  장착해  시현
              해  보기도  했다.  확실히  예기치  못  한  일들이  과거보다  많이  일어났었다.  중간에  부품이  터지
              기도  하고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아  곤란했었다.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계속해서

              고쳐나갔고  생각했던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모든  기능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기술적  문제와
              시간문제가  겹쳐  처음에  생각한  것과는  달리  완벽히  마치지는  못했다.


                <최준서>
                    3학년이  되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조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열심히  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  것
              같아  미안했고  한편으로는  열심히  해준  조장과  조원  친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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