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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소감문
김지서 : MDP 프로젝트를 하면서 조원들과 스타일러를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는 직접 스타일러를 만든
다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조원들과 기능들을 하나하나씩 만들어가면서 막막했던 것이 점점 사라
지고 의욕이 늘어난 것 같다.그리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써봤는데 전에 하던 것과 너무 다르고 처음
써본 것이라서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사용법을 익혔다. 그렇게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하면서 내가 직접
앱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렇게 조원들과 만들기로 한 기능들이 하나하나씩 완성되고 원
하는 동작이 잘 작동하는 것이 뿌듯했다. 그래서 빠르게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어졌다.
강민기 : 3학년 때의 MDP는 2학년 때의 비해 훨씬 기술력이 좋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시작했었
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정할 때부터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스타일러 광고가 나올
때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서 갖고 싶어 했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을 이번 MD
P를 통해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장고처럼 스타일러도 사람들의 실생활에 있어서 보편적인 전자제품
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일러를 만들며 스타일러의 기본적인 기능도
들어가면서 저희 스타일러만의 특별한 기능까지 구현하기 위해 Arm 프로세서,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들
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MDP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른 종류의 언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 가서도 다양
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고 직장상사와 동료들 간의 있어서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
짐했습니다.
박선호 : 두 번째 MDP를 하면서 이제는 진짜 산업에 쓰일만할 전자 부품들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면서
비록 학교에서 하는 거지만 진지하게 임할 수 있었다. 2학년 때에 비해 인원수도 많아지고 기능 구현의
난이도도 높아졌기 때문에 처음엔 마냥 어렵겠다고 생각했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체감이
갔다. 많은 이들이 머리를 맞대면 풀리지 않는 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의 모든 일에
이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조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끈다
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다는 걸 깨닫고 신입 사원으로서 임하는 첫 회사에서 팀장님이나 선밴미
들게 열심히 배우고, 자신이 할일을 찾아 스스로의 실력을 가꿔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프로젝트를 하
면서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서로 화이팅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생각
해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장준형 : 조장인 선호와 소프트웨어 담당 준영이 ui담당 지서와 민기와 함께 지서타일러(G- 스타일러)
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름의 스타일러를 mdp 과제로 만들게 되었다. 기존 제품들과 비교도 하고 스
타일러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요러 아이디어를 짜는것이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중간에 취업하여 팀원
들과 함께 과제를 마치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정준영 : 작년에 했던 프로젝트보다 작품의 크기, 인원 수 모두가 늘어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
산업현장에서도 이렇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