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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소감문




            박주혁  :  2학년  때의  MDP  작품은  여러  변수로  인해  완성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  뒀지만  그럼에도  와이파이  모듈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나  웹사이트,  AI  같은  소프트웨어를  전담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과  나중
            에는  다른  친구들의  역할까지  인수인계  받아서  추가로  개발하는  경험을  해서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랑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는  프로젝
            트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손강  :  3학년때의  MDP는  2학년때보다  더  본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조원들도  너무  잘  만들고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만들때는
            귀찮고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설명하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런  경험이  언제  있을지

            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MDP  재밌었습니다.
            이제원  :  우와
            이현우  :  3학년  마지막  MDP라서  본격적으로  제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임했다.  현장실습
            일정과  같은  여러  변수들로  인해서  계획이  여러번  바뀌기도  했지만  열심히  하는  조원들  덕분에

            힘을  얻어서  완벽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거의
            한  학년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에  오랜  기간동안  새롭게  배운것도  많아서  보람찬  경험이었
            고  언젠가  다시  이런  경험을  해볼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전준혁  :  3학년  때에는  취업도  껴있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놀고  싶은  마음에  인형뽑기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원래  기획했던  와이파이  통신이  문제
            가  생겨서  쓰지  못해  좀  아쉬웠다.  학교  다니면서  은근  대충대충  하면서도  열심히  해서  거의  다
            했을  무렵  취업을  나가게  되어  작업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지만  퇴근  후  학교에  가며  열심히  해
            서  더욱  뿌듯했다.  하지만  발표회를  못가  작동하는  것을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나중에    학
            교에  가게  된다면  꼭  다른  작품들과  함께  볼  것이다.  고등학교  마지막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

            하게  되어  다행이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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