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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소감문
<김태민>
웹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던 차에 MDP를 시작해서 배운 것들을 곧바로 작품에 적용하는 재미
를 느끼면서 기능들을 완성할 때의 뿌듯함이 있어서 여기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드웨
어 없이 소프트웨어로만 작업하다 보니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고 오류로 인해 막히는 상황에
서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는지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웹
동아리에서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점에서 나중에 어떤 일을 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로그래밍 실력이 대폭 상승한
게 느껴졌고 나중엔 더 수준이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지금
까지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고맙습니다.
<문진영>
시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UX/UI를 구성하는 프론트엔드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백엔드의 로직이 궁
금하고 호기심이 생겨 웹 동아리에 들어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로직을 익히는 데까지 상
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 직접 코드를 짜는 것이 확실한 실력의 성장을 보장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
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저의 인마고 3년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의미 있고 가치 있지 않았나 싶습
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업무를 수행한 팀원들 덕분에, 이렇게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으며 저 자신
이 맡은 프로젝트 파트에 집중할 수 있었음에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전현민>
처음으로 MDP에 하드웨어가 없는 오직 소프트웨어만 존재하는 작품 만들게 되어 처음에는 걱정을 많
이 했지만, 조금씩 프로젝트에 윤곽이 보이자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시
행착오도 겪었고 그 시행착오를 통해서 더 나은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조원과 함께 협력하는 작업을 통해서 실제로 취업해 회사에 가
서 협업을 하게 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학년 동안 MDP를 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게 한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전종욱>
우선 평소에 늘 접하던 SNS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만들 때
는 어떻게 만들지,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구성이 잡혀가
면서 이런 데이터를 이렇게 주고받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MDP를 하면서 평소에 알
지 못했던 언어, 평소에 알지 못했던 로직을 직접 짜보고 에러도 맞닥뜨려보고 하니 실무에 나갔을 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취업한 지금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처음
계획대로 되었던 일보다 안되었던 일이 너무 많아서 팀원들이 의욕을 상실하고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면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었었는데 고맙게도 다들 잘 따라주고 노력을 많이 해준 덕에 이 정도까지 오
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