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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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생별  소감



            <전자제어과  2학년  1반  최정은>


            MDP  주제는  자유주제로  머릿속에만  있었던  그림들을  실현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작
            품구상은  다양한  기능들을  결합한  실용성  있는  작품이었지만  현재  갖고  있는  지식으로는  감당

            이  되지  않아  그동안  배웠던  것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하지만  그마저  너무  적은
            나머지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부품주문도  늦어지고  늦은  시작을  가져왔지만,  화려하지
            는  않지만  간단하고  유니크  함으로  완전무장한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번  모둠별  mdp  작
            품  활동에서  맡은  역할은  하드웨어  제작  이었다.  삼각기둥  모양의  외형은  완성까지의  길이  결
            코  쉽지는  않았다.  처음  써보는  레이져  가공기에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주변  친구들의  조언으

            로  수월한  진행을  볼  수  있었다.  DC모터  작동이  아크릴  구조물  내부에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삼각  기둥인  만큼  공간도  부족하고  계속  벽면에  닿으며  위치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
            다.  스펀지를  각  면에  붙여  모터에  연결되어  있는  뚜껑이  벽면에  닿으며  내는  소음과  충격완
            화를  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마침내  정확히  작동하는  작품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시간이
            충분했다면  작동을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편리하게  만들고  싶다는  아쉬움이  들

            었다.


            <전자제어과  2학년  2반  강민정>

            올해의  MDP는  작년과  달리  색다른  경험이었다.  작년에는  선생님이  정하신  작품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작품  정하는  것부터  회로에  들어가는  부품구입,  회로구상  등  첨부터  완성까지  우리들
            의  손으로  만들어서  고생했지만  뿌듯했던  거  같다.  처음에  작품  정할  때는  무엇을  만들지  되
            게  막막해서  계속  다른  것으로  바꿨다가  결국에는  우리가  처음  구상하던  작품으로  결정했는데
            작품  정하는  것을  생각보다  늦게  정해  부품구입의  시기를  놓쳐서  부품이  부족한  상태에서  하
            다  보니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졌다.  만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모터를  서브모터를  사용

            해서  원하는  각도로  만들었으면  훨씬  더  편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테우스로  회로
            를  구상하고  동작테스트를  위해  브레드보드에서  테스트  할  때  모터  동작은  잘되었지만  LCD부
            분에서  표기  문제가  있었지만  프로그램과  선연결을  고치니  정상  동작이  되었을  때  기뻤었다.
            브레드보드  테스트  후  원래  PCB기판을  사용하여  회로를  만들려고  했었으나  캐드  오류와  시간
            부족으로  PCB기판을  사용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만능기판에  회로를  만들고  계속

            작은  오류가  생겼지만  다들  서로서로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처음으로  레이저  가공기까지  쓰면
            서  외형도  만들었다.  축제  이틀  전까지  동작이  잘  되지  않아  막막했는데  다음날에  정상  동작
            이  되었을  때  모두  환호했다.  최종  테스트하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디버깅하면서  전시하였을
            때  정말  뿌듯하면서도  즐거웠다.  명장  양성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을  복습하
            고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배우게  되는  기회인  것  같아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혼자  만드

            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만드니  더욱  즐거웠고  같이  성장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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