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8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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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Ⅶ  장  팀원별  소감




            1.  홍상원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계획하기만  했
            었는데  마땅한  계획이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일단  해보자는  식으로  구
            조물  구성을  시작했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점차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런
            점을  통해  때로는  계획을  세워  하는  것보다  먼저  행동하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나을  경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자세한  계획이  없어서  중간  중간  구조물을  재구성하는  경우가  많
            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계획만  세우는  것보다는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계획을  수
            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가장  감사한  것은  우리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이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  마다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힘들었던  점은  조원  간에  역할  분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일이  겹치는  것이다.  초반에  조원
            이  취업을  나가서  그랬는지  내가  어떤  일을  맡아  하고  있는데  다른  조원도  그  일을  맡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치면  조금  더  쉽게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
            웠다.




            2.  조정환

            비록  여름방학도  하기전에  현장실습으로  나가는  바람에  작품구상과  외형작업까지밖에  못하고
            나갔지만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어떤  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조원들과  같
            이  논의하여  결정을  내렸을  때  우리가  이런  작품을  만들수  있을까  라는  약간의  걱정과  만들고
            나서를  상상하니  설레기도  했습니다.  너무  일찍  현장실습에  나가서  친구들을  많이  돕지못해
            미안하고  끝까지  남아서  결국에는  작품을  만들어  낸  조원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또한  도와주
            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3.  고석원
            이번  3학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프로파
            일과  아크릴  등  여러  가지  도구들을  이용하여  외형을  직접  제작  하는  일과  Sketch  up  이라는
            구글의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조가  만들게  될  외형을  직접  설계하는  일이였습니
            다.  저희  조는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는  당시인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주제를  선정하
            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5명이다보니  주제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  없지  않
            아  있었지만,  조장은  아니지만  제가  개인의견을  조율해서  주제를  선정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추억의  오락기라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Sketch  up을  사용하기  전  저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먼저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빌려  읽으면서  직접  하나하나  배워갔습니다.  또한  책에  나와  있지  않은  개인  테크
            니션은  카페나  블로그  등을  보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sketch  up  작업을  하면서  문
            제가생기면  그것을  혼자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처음  시
            도해  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형을  설계하면서  직접  설계한  도면을  보며  하나하나  뼈대를  만들어갔습니다.  직접
            줄자를  가지고  측정을  하며  비교대조하고  프로파일과  아크릴은  직쏘나  톱등  여러  도구들을  이
            용하여  가공하였고  그  결과  다른  조의  외형에  뒤떨어지지  않은,    오히려  압도하는  외형을  제
            작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성공한  직후  저는  뿌듯함에  사진도  찍어서  개인홈페이지에  사진을
            게시도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  할  일을  모두마치고  11월7일자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발표일은
            11월17일이였고  저는  이  축제에  제가  크게  기여한  작품설명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크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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