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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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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능력도 프로젝트에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만들때 시간도 많
이 없어 사비로 부품을 사기도 하는 등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한정된 시간 내에 우리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석현>
mdp프로젝트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런치패드를 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은 코
드를 짜고 외관을 제작하고 납땜을 하면서 아두이노를 제작했고 나는 아두이노에 음악을 넣기
위해서 음악을 제작하는 LMMS, fl studio, NoteWorthy Composer2 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음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제작을 했고 또 유튜브에서 음악을 다운받아서 x2convert
사이트를 활용했고 audiotrimmer 사이트를 이용해서 음악을 편집했습니다. 처음으로 애플리케
이션과 각종 사이트들을 사용해보는 경험이라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수십 번의 도전과 실패 후
에 결과적으로 Coldplay의 “Viva La Vida”를 이용해서 완벽한 음악을 제작했습니다. 한 번 완
벽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나니까 전체 음악도 제작해보고 음 하나하나를 잘라서 16개로 만든 후
에 버튼 하나하나에 적용시켜서 연주를 할 수도 있도록 음악을 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시간

이 조금 남았을 때는 우주 쪼꼬미(김희철x이수근)의 “하얀 겨울”이라는 노래도 편집해보면서
음악을 제작했습니다. 저는 음악을 편집 및 제작하는 저의 업무를 끝내고 난 후에 다른팀원들의
납땜을 도와주고 팀원들이 알아봐달라고 부탁하는 정보들을 알아보고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의 업무를 정리해보자면 아두이노 런치패드 정

보 검색,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들을 활용해서 음악 제작 및 편집, 납땜 등등 노가다라고
불릴만한 업무들을 수행했습니다.

<김현>
MDP 프로젝트의 주제를 고민하던 중, 조원 모두가 노래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런치
패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러 역할을 분담을 하였고 그 중 하드웨

어 제작을 맡았습니다. 아두이노의 보드와 버튼의 연결과 미디 쉴드에 연결하는 것, 틀을 만드
는 것 뿐이라 쉬울 것 같았지만, 코딩을 맡은 친구와 서로 소통을 통해 어느 포트를 사용하고,
어느 기능을 사용할지 정해야 하는 탓에 가끔씩 어려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기능
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사비로 돈을 모아 필요한 부품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우여
곡절이 있던 만큼,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모르는 점과 도울 점을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소통과 협동
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3학년에도 할 MDP 과제 발표회도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많은
소통과 협동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노력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