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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
처음 조가 편성되고 조원들과 어떤 작품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의견을 냈는데, 모두 막막한
심정이었습니다.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할지부터 선배들의 작품들도 많이 찾아보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조원들 중 한명이 우리는 이제 3학년이고 이번이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단
체 프로젝트인데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우리 모두가 좋아하고 재밌어하고 즐길 수 있
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오락실에서 즐겨하던
여러 게임들을 찾아보았고 그 중에서 펌프게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생
각보다 간단하면서도 규격, 재료 등 생각할 게 많아 머리도 아팠지만 완성된 작품을 어서 실행
해보고 싶어서인지 조원 모두 큰 불평, 불만 없이 잘 따라와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
다. 작품을 다 만들고 조원들 뿐 아니라 같은 반의 친구들도 저희가 만든 펌프게임을 재밌게 하
며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아 뿌듯하였고 이 프로젝트는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제
고등학교 생활 중에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조원 역할>
[권재진]: 하드웨어 개발, 외형 디자인
[김민성]: 하드웨어 개발, 기구물 자재 재단
[이주현]: 펌웨어 개발, 하드웨어 개발
[전찬우]: 소프트웨어 개발, 서버 개발
[최민서]: 하드웨어 개발, 안드로이드 앱 개발, 보고서 작성, 영상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