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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양 :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소모품도 늦게 오고 저희가 생각하는 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소통하는 법과 협동심,
배려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드를 작성하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친구나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에 찾아도 보면서 저의 전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운 것 같고 저뿐만 아니라 저희 조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찬형 : 처음에 주제를 정할 때부터 주제도 많이 나왔고 많이 토론도 하면서 고른 결과
반려로봇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반려로봇으로 주제를 고르고 나서 들어갈 기능들과
외형들을 정하고 작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진행하면서 계획대로 안되는 것도 많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하였고 취업을 나간 후에도 조원들이 열심히 해서 완성했습니다.
산업기사와 전자기기기능사 등 여러 가지 자격증 시험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완성을 시켜서 뿌듯했고 조원들에게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