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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소감문




            이다원  :  집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어항을  관리하는  일이  번거럽고  힘들었다.  때에
            맞춰  밥을  주고  더러워지면  물  갈아주는  일이  쉬울  거  같지만  어항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처
            음에는  작은  어항에  물고기를  키웠지만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자주  관리해주기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로  스마트  어항을  만들어  더  간단하고  편하게  어항을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해서  스마트  어항을  만들었다.  어항의  이름은  Smart  Fishtank,  줄여서  S.F.  이
            다.  각각의  센서를  달아서  스마트폰과  통신  후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계획을  세

            웠다.  그래서  탁도센서,  수위센서,  수온센서  등의  센서를  달고,  모터를  달아  밥을  주는  장치를
            설계하고,  기본적인  히터나  여과기로  물의  온도와  수질을  어느  정도  관리해준다.  그리고  스마트
            폰과는  블루투스  통신을  하여  앱인벤터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다.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보
            니  집에서  매일  확인해주면서  밥  주고  관리해주는  거보다  훨씬  편리하게  버튼  하나로  밥을  주

            고  하나의  화면으로  온도,  탁도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점차  기술이  발전하여  사용자
            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  시스템이  구축되어  누구나  쉽게  물고기를  키울  수  있게  될  것이
            다.  기회가  된다면  더  정밀하게  작품을  제작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도  꼭  이런  프로젝
            트에  대한  경험이  아닌  회사에서  하는  팀프로젝트나  대학을  갔을  때  조별과제를  할때의  협동심
            과  배려,  역할수행의  중요성을  알았고,  업무나  과제를  할때  중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김은우  :  전자기기기능사  ,  산업기사  시험이  있어서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다들  열심히  해서  좋
            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우리  조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작품  선택도  잘한  것  같고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어서  더  뿌듯하다.  또  탁도센서,  수위센서,  수온센서를  사용하고

            이  센서들을  제어하면서  전공시간에는  쓰지  않았던  것들을  사용해서  더  재밌었고  블루투스  모
            듈을  사용해  핸드폰으로  제어하고  앱  인벤터를  사용해  핸드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앱도  만들
            어서  좋았다.  전공이  좀  부족해서  하드웨어  디자인과  조립  등을  맡았는데  조장과  조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정말  재밌었고  마지막  엠디피라  더  의미가  있었다.


            이준민  :  사람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사람이  사람인척  하는  무언가들이라  산으로

            는  안가고  래프팅정도는  한거같다.  수조를  만들기  위해서  총  1000의  일량을  채워야  한다면
            소수의  3명정도가  1600의  일량을  채우고  나머지  한명정도가  –600을  하는  바람에  일처리가  늦
            어지고  불필요한  수고를  하게  되었지만  결국  완성되어서  다행이었다.  마지막  MDP라  좀  공들여
            만들고  싶었지만  팀원끼리  합이  안맞는  바람에  기대  이하의  작품이  나와서  좀  아쉽다.  그래도

            완성은  해서  정말  다행이고  팀프로젝트는  부디  “사람”과  할수  있으면  좋겠다.


            이강서  :  처음  할때는  초면인  친구들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본격적으로  MDP조  이름과  만
            들것을  구상하면서  서서히  이  친구들이  어떤친구들인지  알았고  팀원들을  알고나서  처음으로  소
            프트웨어를  작성할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힘들었지만  반친구들과  조원들과  함께  생각해
            처음부분은  어렵지  않게  성공  할  수  있었고  MDP가  시작한지  반쯤  지나갈때는  모형과  하드웨어

            를  만들었는데  유능한  조원들과  함께  큰시간  안들이고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거의  끝날때쯤
            현장  실습을  나가  완성  되는  모습은  볼수  없겠지만  이  학교에서  하는  마지막  MDP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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