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8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7. 학생별 소감

김정훈
1학년때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에 공부 하였을 때 나는 무슨 소리인지도 몰랐지만 하지만 배
우려고 노력하였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때 MDP에서는 기본적인 LED나 다
이오드, IC, 트랜지스터, 변압기 등 많은 전자회로들과 많은 지식들을 배웠습니다. 그것들을 배

웠는데 그 배운 것을 가지고 만들려고 노력하였고, 노력함에도 틀린 것이 있었지만, 틀렸을 때
많이 화났고 짜증이 났지만, 하지만 내가 만들려고 노력함으로 만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고, 자
신이 이것을 만들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이런 기분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물건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거나 다른 것을 발명하려고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성진
1학년인 내가 아직 전공에 대해 배운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축제 때 까지 작품을 구상해
서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처음에는 내가 한 작품을 구상해서 제품을 만든다는 것
에 매우 설렘을 느꼈지만 막상 만들려고 하니 약간의 막막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처음

회로도를 보고 배치도를 그리려고 할 때 순간 회로도를 보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 작품을 만드는 것이고, 만들면 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러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나의 작품이 될 것 이라는 걸 생각해서 그런지 회로도가 복잡하
지 않고 간단하게 생긴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배치도를 빠르게 금방 그렸습니다. 그리고 성공 시키려고 노력했고 나의 작품을 만들었
다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과물을 보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김한욱
이 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MDP수업을 듣게 되었다. 처음에 수업을 들을 때에는 무
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내가 뭘 듣고 있는 것인지 몰랐었다. 하지만 수업이 점차 진행되면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이해했다. 또한 이해를 아예 하지 못했을 때는 궁금한 것이 있어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물어보지 못했었는데 수업을 듣다 보니 질문을 할 것도 많아져서
좋았다. 이번에 하는 과제는 뮤직라이트 라는 것이다. 나는 원래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서 이
작품에 엄청난 흥미가 생겼다. 또 이 뮤직라이트 라는 것을 이용하면 노래를 들을 때 조금 분
위기 살려서 들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은 오디오
신호를 저음, 중음, 고음역으로 구분하여 각 음역대의 출력을 고휘도 LED를 이용하여 음의 높

낮이를 LED 출력으로 변환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이 장치를 만들
때 SCR이라는 신기한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 SCR이라는 반도체는 등가회로가 2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것 이라고 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셨다.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내용으론
부족한 것 같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내가 알고 있던 상식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었

다. 하지만 계속 이해하려 노력하니 어느 정도 이해 한 것 같아서 매우 뿌듯했다. 이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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