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4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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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도를  그리는  과정인  프로젝트  첫  시작부터  어려워했지만  조원친구들이  도움을  주고  서로
            협동을  통해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조원  친구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
            만  하다가  시작도  못하고  끝냈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어려운  것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  시간  이였다.  MDP  시간  중  가장  재미있고  참여를  적극적으로  한  시간
            이  프로젝트  만든  시간인  것  같고,  친구들과  한  조를  이루어  한  작품을  만들면서  좀  더  친해지
            게  된  계기가  된  시간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려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전공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된  계기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  이였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또  프로젝트  작업을  할
            텐데  기대가  된다.  또  MDP  발표회를  통해  다른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축
            제  준비로  바빠서  직접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조원친구들이  잘  해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학년  초부터  지금까지  우리  반을  담당해주신  윤치의  선생님  덕분에  MDP  발표회를  무사히  마
            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못한다고  다그치지  않고  잘하라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MDP 시간이  즐거웠다.



            황보영:  평소  학교에서  실습  시  IC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테스터기로  IC를  하나하나  모
            두  확인해  보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IC의  문제를  확인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바꿔  사용하였다.  또한  현재  학교에  있는  IC  체커기는  사용하려면  부피가  너무  크고  값이  비싸

            학교에  많은  수량이  있지  않아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  IC체커기는  부피도  작을  뿐  아
            니라 적은  양의 부품을 사용하여 TTL IC의 출력  하나 하나의 이상  여부를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무작정  다른  IC로  바꾸
            는  것이  아니라  고장  난  부분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부품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또한  작품을  만들면서  배치도
            를  그리는데  복잡하고  작품  완성  후에도  소리가  너무  작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윤치의  선생님

            덕분에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황석영  :  전공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집을  떠나  이  학교에  오게  되었는데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는  나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  MDP도  마찬가지로  전공분야라  관심은  있었지만
            이론  부분에서  흥미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실습을  하고  내가  직접  회로도를  보고  배치

            도를  그려보니  좀  더  재미있게  다가오고  집중을  더  확실히  할  수  있었다.  물론  흥미  있다고  다
            잘하고  완벽한  게  아니라서  처음에는  실수도  하고  배치도를  그릴  때  복잡해서  머리를  쥐어짜
            보기도  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처음에는  찾지  못했던  실수들을  찾을  수  있게  되고  MDP  시
            간을  기다리게  되고  전공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평소에는  각자  하던  과제들을  다  같이  모여
            서  여럿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가  그린  배치도를  보고  비교하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바꿔도  보고  서로  모르고  어려운  게  있다면  서로  가르쳐주고  도와주고  이렇게  협력해

            서  다  같이  만들어보니  혼자서  과제를  했었던  거보다  훨씬  뿌듯하다.  아직까지는  1학년이라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완성을  했는데  소리가  작고  출력이  이상했었다.  이렇듯  우리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윤치의  선생님께서  많이  도움을  주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이렇게  어려움이  생겨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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