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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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생별 소감
<전자제어과 2학년 2반 조장 구본홍>
이번년도는 작년에 비해서 좀 더 화려하고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
다. 작년 축제 당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것이 스마트 홈이었다.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아서 나 포함해서 4명의 팀원이 각자 역할을 맡았다.
재섭이는 소프트웨어, 나는 레이저 가공기를 이용해서 아크릴을 가공 및 전체적으로 조원들을 보조해주었다.
태균이는 프로파일 가공, 아두이노 회로 설계를 하였고 우진이는 만능기판에 납땜을 하였다. 처음에 생각보다
많이 막막했는데 재섭이가 소프트웨어를 잘 짜서 문제없이 해결해나갔는데 하필 프로테우스 오류와 코드비전
의 오류가 겹쳐서 이틀 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납땜도 우진이가 문제없이 해서 축제 하루 전날 완성할 수 있
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은 너무 급했던 나머지 커넥터를 사용하지 않아서 선정리가 되지 않아서 자주 고장이 났
다. 그리고 수경재배와 개집 때문에 우리 작품이 묻혀서 많이 아쉬웠다.
이제 내년에 취업을 해도 2학기 말까지 남는지 안 남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3학년 선배들의 작품보다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제어과 2학년 1반 이우진>
MDP를 하면서 자신이 학교의 전공 수업시간 때, 과제나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활동을 추가로 해볼 수 있
는 기회가 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부품주문이나 회로구성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가야 하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하였지만 감을 잡으니 퍼즐처럼 풀수록 더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작품을 만들 때 어느 것에 유의해야 할지, 기획은 어디서부터
기획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도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또한 MDP작품발표회를 위한 프로젝트를 팀원들을 구
성하여 기획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모르는 점을 상의해가며 해결하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
고, 해보지 못한 부품들을 쓰면서 사용방법을 알아가거나 회로나 프로그래밍 소스에서 오류가 생길 때 해결하
는 과정에서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그리고 작품의 외형을 만들면서 한번 틀어지면 모두 틀어지게 되어
설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레이저 커팅기로 아크릴을 자르거나 프로파일을 끼워 맞추
는 등 처음해보는 외형작업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엔 더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더
좋은 작품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자제어과 2학년 2반 신재섭>
2학년 때는 1학년 때와 다르게 원래 있던 것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해서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어서 처음 mdp를 생각할 때는 프로젝트를 거창하게 모든 센서들을 사용하고 외형도 멋지게 꾸밀 거라
생각하고 계획을 했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센서의 들이 서로 동작방법도 다르고 프로그램을 짜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고
오류를 확인하고 고치고 다시 해도 프로테우스 동작과 회로를 만들었을 때 동작이 달라 프로그램도 회로에
맞게 바꾸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소비시켜 납땜을 하는 시간이 납땜을 늦게 해서 외형을 만드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외형이 망하고 외형 때문에 배선을 신경 쓰지 못해서 배선이 꼬여서 발표회 때 동작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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