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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감문
< 김형철>
초반 프로젝트에 쓰일 부품들 자재들을 사는 데 실수해서 조원들에게 미안함을 느꼈,
다 자재들만 좀 더 세심하게 자세하게 보고 샀더라면 외관을 짜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
않았을 텐데 말이다 조원들에게 정말 미안했다. .
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쓰려다 막막했
다 자바를 배우지도 못한 상황에서. xml, 자바 소스를 프로그래밍 하려다보니 금방 한계
가 왔고 결국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보다 쉽지만 조금 제한적인 앱 인벤터를 활용하여,
앱을 완성하게 되었다. 3 학년 때는 앱 인벤터를 쓰면 몇 십 대 맞는다는 소리를 듣고 3
학년 때 프로젝트 때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구성하게 된다면 자바를 공부해야겠다. 1 학년 아이들은 자바
를 공부한다 해서 부러웠다.
내가 하면서 정말 아쉬웠던 것은 비콘이다 비콘의 거리 값인. RSSI 값이 오차가 심해서 오차 값이 조
금만이라도 줄어서 자동으로 잘 따라왔더라면 싶었는데 제대로 구동을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수.
동이라도 잘 돌아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조원들과 서로 의견이 안 맞아서 말다툼을 한 적도 많았고 실수를 해서 선생님들에게 혼나기도 했지만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내게 되어서 정말 자신에게도 조원들에게도 수고했다는 생각과 말을 남겼다, .
< 설혁수>
이번 MDP 는 조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나에게는 실망감이 든 그런 시간이었다, . M
DP 를 하면서 내가 맡은 것은 보고서 및 PPT 와 하드웨어 외관을 설계하는 부분이었다 하.
지만 핵심적인 자료를 찾아내지 않고 필요가 없는 자료만 찾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설계
부분에서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내가 집에 가서라도 정보를 더 조사하고 해서 내가.
맡은 것은 확실히 했었어야 하였는데 나 자신에게 너무나 실망감이 들었고 조원들에게 너
무 미안했었다 그리고 보고서 또한 누구나 할 수 있고. MDP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부분이기 때문에 보고서밖에 못 쓰는 나에게 실망감이 들었다.
하지만 싫은 소리 없이 격려해주고 다른 아이들도 “ 스마트 캐리어는 성공하기 어려울 거야” 라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모두
가 안 된다던 스마트 캐리어를 만드는데 성공한 조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다음 MDP 때에는 방학 중에나 시간이 나면 틈틈이 전기회로 공부를 하여 직접 회로를 한 번 설계를
해보고 싶고 그 회로를 통해 MDP 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MDP 내내 부족한 나를
이끌어 주느라 고생해준 조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 오지헌>
나는 이번 MDP 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한 조원으로써의 책임감부터 조원들과의.
협동심 인내심 등과 조장으로써의 책임감까지 한 공동체의 장이라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MDP 초반에는 orcad 로 우리가 사용하는 ATmeg
a128 보드를 설계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열심히 한다고 하였지만 나의 미숙함과 어리석.
음 때문에 그다지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하였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배웠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싶다 캐드를 마치고 다시 우리 조 과.
제에 임하려 하였지만 우리 조는 부품을 시킨 것 외에는 별 진행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조장의 부재가.
낳은 결과였다 그래도 나는 그런 조원들을 탓하지 않고 그들에게 역할을 분배하기 시작하였고 차차 우. ,
리 조는 좋은 결과로 행하는 줄 알았지만 큰 문제가 생겼다.
첫 번째로는 조원들이 주문한 모터가 1/100 이라는 아주 천천히 돌아가는 모터였다.
두 번째는 총 4 개의 uart 통신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ATmega128 은 uart 통신이 2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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