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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서 고마웠다.
이번 MDP 프로젝트를 통해 조원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년에는 아쉬움 없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 .
< 황재하>
이번 MDP 에 스마트캐리어를 주제로 선정한 것에 우리는 나중에 크게 잘못됐다는 것
을 깨닫게 되었다 스마트캐리어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람을 따. .
라 다닌다던가 장애물을 피해서 다니고 캐리어를 잃어버렸을 때 어디 있는지 알 수 있,
다던가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우린 그 중 블루투스 통신으로 사람을 따라다니는 기능.
만 만들기로 하였다.
일단 조종하는 어플을 만들기로 하고 소스를 다른 애들이 만들었다 하지만 조당. 2 명
은 ATmega128 PCB 기판을 만들어 야해서 MDP 활동에 많은 참여를 못했었다 거기에.
나도 포함되어있어서 끝내고 나니까 MDP 활동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었다 이때는 애들을 서포트.
하는 역할이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애들이 소스를 만들어서 테스트를 했을 때 성공하니까 희망이 보인.
다 생각했다.
하지만 비콘으로 블루투스 통신을 해서 핸드폰을 따라오게 하려했는데 비콘 1 개로는 잘 안 되는 것 같
았다 그래도 바퀴 굴리는 걸 성공했으니 이제 하드웨어를 만들기로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됐다 처음에. .
계획을 안 잡고 만들다보니 조원 중 1 명이 포맥스를 잘못 잘라서 이상하게 되거나 벽을 세울 포맥스가
사이즈가 안 맞아 벽을 세우는 걸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면서 만드는 걸 끝내고 보니까 많.
이 초라해보였다.
이걸 계기로 이번 MDP 는 많은 교훈을 준 것 같았다 먼저 행동을 하지 말고 계획을 제대로 잡고 해야.
겠다는 것부터 여러 가지가 있다. 3 학년 때는 애들하고 제대로 소통해서 재밌고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것
을 목표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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