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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성>
처음으로 프로젝트의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하는 것에 크게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
다 처음에 주제를 정할 시 친구들과의 의견을 모으며 정하고 의견충돌이 있을시 좋은 방향으로 해결.
해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외형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외형을 만들 당시 처음에는. .
크기나 모양 등을 중점으로 생각해 외형제작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로 파일의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겼으며 그것을 맞추기 위해 여러 번 자르고 맞추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그 후프로 파일과 나, .
사 등을 통해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아크릴을 재단하였습니다 아크릴의 크기는 뼈대에 맞춰. .
서 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뒷면 그다음에는 옆면 마지막으로는 정면 순으로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 .
정면 부분은 많은 부품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세밀한 제단을 하기 위해 아크릴 가공기
를 통해 제작하였습니다 외형을 만든 후 기능을 하는 회로를 만들었습니다 정전압 모듈. . , L298 모듈
과 점퍼 등을 만들었습니다. 2 학년 때 부터 써 본 모듈이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 모.
듈들을 가지고 FPGA 에서는 모터와 IR 센서를 동작시키는 것인데 L298 은 모터구동드라이버이기 때문
에 모터를 손쉽게 구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 IR 센서를 처음 써보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를 찾아본 후 센서 다리의 기능이나 센서를 잡는 거 등을 찾았습니다 또한. , IR 센서를 쓰기 위한 저항
값도 구했으며 그것에 맞는, LED 도 찾아 맞게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장애물이 있듯이.
패턴의 비밀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에서 고민이 생겼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마, .
지막으로 저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NFC 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NFC 부분은 프로젝트에 들
어가는 모듈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무작정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검색을 마친 후 여러 가지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무턱대고. .
따라 해보기도 했고 실패도 몇 번 맛보기도 했습니다, .

처음에는 라이브러리를 수 없이 다운을 받았으며 코드를 실행시켜보았습니다, . NFC 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NFC 를 실행시킬 때 SPI 를 실행을 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부분은 건들이지 말아야 한다 이처, .
럼 저에게 값진 경험을 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점은 첫 번째로 저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평.
수 수업시간에는 기본 모듈만 할 수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모듈들을 가지고 응용하며 설계할,
수 있어 회로설계의 기술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프로젝트의 순서를 알게 되었습.
니다 무슨 일이든 그것에 맞게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에 맞춰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순서. .
를 따라 프로젝트 주제 정하기 회로설계 파이 썬 회로 제작 등을 함으로써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갈, , ,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친구들. . ,
과 함께함으로써 어려웠던 점도 같이 해결할 수 있었고 또한 저의 프로젝트뿐만이 아닌 다른 친구들,
의 프로젝트까지 도움을 주면서 저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 송승호>
이번 2017 년 MDP 발표회는 우리조의 아이디어가 괜찮다는 것을 알고 입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 ‘NFC 기반 방범시스템 은 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많이 남는 작품이’
기도 하다 사실 나는 딱히 잘 한다고 할 만한 강점이 없기 때문에 구조물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
행하였는데 구상은 좋았지만 막상 실제로 제작을 하려고 하니 많은 어려움이 느껴졌다 아크릴판을, . 6
개 만들어서 프로파일을 끼운 후 대략 상자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는데 실제로 아크릴,
판을 제작한 후 프로파일을 잘라서 이음쇠를 연결하는 작업부터가 큰 어려움이 느껴졌다 프로파일러.
의 길이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다시 프로파일러를 정확하게 계산해서 잘라야했다 게다가 주말을 지.
낸 동안 힘들게 고정시켰던 프로파일의 이음쇠가 다 빠져있고 구멍이 헐어있는 듯 처음에는 좌절의 연
속이었다 무엇보다 조원들에게 미안한 점은 다른 친구들은 각자 맡은 일을 척척 해 내었는데 정작. , ,
FPGA 를 맡고 있던 나는 R&D 반에서 밤마다 수업을 받아 방과 후 시간에 조원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
이다 실제로 어느 순간 갑자기 회로설계가 성공해 갈 즈음. , FPGA 소스가 아직 완성되지 않아 다른
친구들이 도와주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친구들에게 한없이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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