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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로젝트를 마치며
< 김강일>
이번 프로젝트는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1 학년 MDP 때는 선배들의 말에 따라 했었고 2 학년
MDP 는 선생님의 뜻을 따라서 했었다 하지만 이번. MDP 는 우리들이 뜻을 모아서 하고 싶은 것을 찾
고 상을 받으려고 하기 보다는 같이 즐기면서 더 배우는 그런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나는 이번 프로.
젝트에서 하드웨어를 맡았다 처음에는 친구들에 의견에 따라. SketchUp 을 이용하면서 그렀다 하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막막하고 그리기도 힘들었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완성하였다 내가 만든 것을 토대로.
만드는 것은 내게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우리들이 직접 주문을 하고 프로파일을 자르면서.
몸에 철가루가 튀기고 아크릴을 자르면서 파편이 튀어서 살짝 다치기도 했지만 외형의 토대를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그동안의 상처들이 훈장처럼 느껴졌다 강인필 선생님께서는 이제는 핵심을 만들라고.
하셔서 모터부분을 만들기 시작했다 모터부분은 이전에 만들었던 외형보다 훨씬 어려웠다 처음에는. .
선배들이 한 것을 보면서 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선배들 것을 보고 하려 했지만 이미 선배들 것은 우리
들이 프로파일이 부족해서 다 망가뜨린 상태였다 그렇게 때문에 처음부터 끝가지 우리가 해야 됐다. .
하지만 강인필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다 하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은. 2 개의 아크
릴이 같이 올라가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조금 무거워도. 2 개의 아크릴이 똑같이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긴 프로파일을 사용하여서 2 개의 아크릴을 붙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 2 개의 아크릴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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