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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양성프로젝트  【MDP】  과제발표회  자료집  Ⅲ    |  123


            제  5  장  소감문




            <김민영>
                2020년  한해는  COVID-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3월부터  등교
            수업을  해야  했으나  전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이  되면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니  힘든

            점도  많았습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의  특색인  MDP  프로젝트  수업  또한  석식  이후  시
            간에  이루어지지만,  화면으로만  먼저  아이템  구상하는  과정을  가지면서  저는  이번  2020년
            MDP  프로젝트  주제로  헬스  자동관리시스템을  선정하여  황유나  학생과  서예주  학생과  함께  한
            팀을  꾸려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  팀은  팔굽혀펴기,  키  측정,  50M  달리기  기능을  가진  시
            스템을  구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팔굽혀펴기는  2018년  정보통신기기과  선배들께서  하였던  팔

            굽혀펴기를  모티브로  하여  포토센서를  양쪽  측면  그리고  배가  닿는  정면에  배치하여  센서를  감
            지하여  카운트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키  측정은  일정한  높이의  기구물에  초음파센서  2개
            를  부착하여  한  가지  센서는  바닥을  다른  한  가지  센서는  사용자의  머리까지의  거리를  측정하
            여  두  오차  값을  FND로  표시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50M  달리기는  포토센서를  사용하여
            출발할  때  감지  시  시작과  동시에  시간이  올라가고  다시  반대쪽에서  감지하면  그  카운트가  멈

            추는  기능이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기능에  대한  계획도  많이  세우고  기구물도  만들기  위하여
            팀원들끼리  머리도  맞대어  구상하는  기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오토캐드로  기구
            물  구상하고  실제로  팔굽혀펴기에  사용되는  프로파일  또한  해체작업이라면서  많은  흥미를  느꼈
            습니다.  올해  MDP  프로젝트는  COVID-  19로  인하여  시행착오가  많아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한  점  또한  너무나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취업을  나간  학우들이  많으면서  조원들의  조

            이동도  발생하여서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아직  다  못  이룬  MDP  프로젝트지만  나중에라도  다
            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MDP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양한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예주>

                프로젝트  조를  만들고  주제를  정하면서  조원들과  같이  만들  생각에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습
            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것들이  딜레이가  됐고  조금밖에  남지  않은  시간
            안에  작품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조급해하지  않고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이런  상
            황에  취업을  먼저  나가게  되면서  끝까지  작품을  만들지  못해  조원들에게  미안하고  스스로도  아
            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  어떤  일이  발생해도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야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되었다.  부족한  저희를  도와주신  학교  선생님
            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하드웨어를  담당해  준  민영이와  마지막까지  이끌어준  조
            장  유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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