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인천 전자마이스터고교의 신입생 입학 성적이 2년 연속 오르면서 전국 28개 마이스터고교 가운데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가 최근 2012학년도 신입생들을 선발한 결과 신입생들의 중학교 평균 성적은 백분율로 환산하면 상위 21% 이내다. 상위 21%의 성적은 한 학급을 30명 기준으로 볼 때 6등 정도의 수준이다. 2010학년도 신입생의 30% 중반 성적에서 올해 28%로 껑충 뛰어 오른데 이어 다시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신입생 성적은 전국 28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상위에 있는 고교의 성적보다 높은 것"이라며 "비공식이긴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