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전자통신 분야 직업교육 명문 학교 우뚝
4차 산업 선도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IM명장기술대전 통해 프로젝트 제작 기술 폭 넓혀
매년 95% 이상 취업률…졸업 후 특별전형 대학 입학
[박신숙 기자] 본지는 대입중심·지식위주 교육 현실에서, 고졸 취업을 희망하고 기술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새로운 성장 경로 토대가 되는 직업계고 방문을 통해, 고졸 학벌의 편견 해소 및 先취업 後진학의 패러다임전환을 통해 범시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진학과 졸업 후 진로의 이야기를 담은 생생한 경험들이 직업계고 진학을 꿈꾸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피드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기획연재는 매주 2개 학교를 선정, 15주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제조업은 지난 반세기 이상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견인한 근간 산업이다. 특히 전기·전자·통신 분야의 생산기술력과 노동력은 한국을 제조 강국의 반열에 우뚝 서게 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3D 업종 기피로 그 명성이 점차 저물어갈 조짐이 보인다. 국가에서 필요로 한 산업 인재 양성으로 ‘기술강국 코리아’를 이끌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찾아 그 미래비전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