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교내 인기 밴드 ‘세미콜론’열정의 무대 관객 호응
교내 명장기술대전 수상작 ‘다 지켜보고 있탑’전시
제15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이 11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창의력을 뽐내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생들도 예술제와 학술제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은 매년 학생들이 자신만의 특기와 열정을 공유하는 '영마이스터 예술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성취한 프로젝트를 전시하는 학술제까지 함께 진행되어, 각 학교의 특화된 기술과 창의성을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전국의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역량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번 제전에서 교내의 인기 밴드 '세미콜론'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장식했고,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인기상을 받은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교내 프로젝트 경연대회인 'IM명장기술대전'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 ‘다 지켜보고 있탑’을 학술제에서 전시하여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최신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기술로, 많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과 찬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고상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한 자리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이번 제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역량과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승부를 넘어 서로의 열정을 인정하고, 우정을 나누는 '영마이스터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장이 됐고,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