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에듀플러스]“1년간 땀 흘린 결과 공유”…인천전자마이스터고, 'IM명장기술대전' 12~13일 열린다
  • 작성일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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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교내 나래관에서 'IM명장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일의 전자·통신 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가 추진하는 명장양성프로젝트(MDP·Meister Development Project)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IM명장기술대전은 전교생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완제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 발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3학년 전 학생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 전자·통신 관련 제어, 회로 설계, 통신 기술 등이 적용된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 소개 영상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은 'IM the meister'를 주제로 개막식을 열고 학생과 내빈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3일에는 'IM the future'를 테마로 진로의 날 행사, 외부 초청 프로그램, 중학생 직업 체험 등을 운영한다. 심사는 교사와 산업체 전문가가 학과별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팀에는 20만원, 우수팀에는 10만원, 참가팀에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고상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경연의 장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적인 발상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실제 팀별 프로젝트 작품으로 구현하는 자리”라며 “학교·산업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업과 소통의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