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8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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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최석현 : 2학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선배들의 프로젝트가 멋있어 보였고 나도
당연히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였다. 내가 너무 자만한 것 같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
고 어려운 주제를 무턱대고 선정하였다. 프로그램을 잘하는 친구만 믿고 공부하지 않
고 노력하지 않았더니 결국 완성하지 못했다. 주제를 정할 때에는 기본에 충실한 주제
를 정하고 너무 어려운 시도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너무 친구를 믿지 말
고 떠넘기지도 말아야 겠다. 물론 친구들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혼자 작품을 제
작하는거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의미있었다.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
사드린다.
윤중현 : 평소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혼자서 만들었기 때
문에 성과가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팀원들과 함께 성과를 내는 것
이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잘 하지 못하는 기구설계분야에 재능이 있는 팀원들과 저의 프로그램을 탑재할 수 있
는 회로를 설계하는 친구들까지 함께 힘을 합치고 모르는 것은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알려주신 덕에 무사히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운
팀워크로 회사에서 더욱 역량을 펼치는 마이스터인이 되겠습니다. 도와주신 선생님들
과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형구 : 팀원들과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 나는 하드웨어구성과 라즈베리파이를 다
루는 역할을 맡았다. 2학년 때는 임베디드시스템을 배워서 라즈베리파이에 자신이 있
었다. 하지만 파이에 opencv라는 영상처리프로그램을 접목시키니 난이도가 올라가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가 힘들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
원들과 함께 적절히 대처해나갔다. 모르는 내용은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대로 처리를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함께하니 재미있었다.
김기혁 : 3학년에 올라온 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것에 설레었다. 각 조장을 정하고 조
장의 자유로 팀원을 정하여 주제를 정했다. 사람의 힘이 가지 않아도 되는 ‘자동’ 을
주제로 잡은 우리조는 평소 쓰레기통에 향하여 쓰레기를 던지던 것을 생각했고 일본
유명 엔지니어가 제작했던 던져진 쓰레기를 스스로 받아내는 쓰레기통을 바탕으로 다
른방식의 쓰레기통을 만들기로 정했다. 일본의 엔지니어가 만든 쓰레기통은 높은 벽에
달린 센서에 인식된 쓰레기의 위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반응이 늦어 성공확률 역시 낮
았다. 하지만 우리조는 OpenCV라는 영상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위에서 바라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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