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4 - 2
P. 204

< 전하영>
               올해는 MDP    과제로 블루투스 탱크를 만들었다 처음 보는 센서들과 부품들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알.                        ,
              아가고 사용하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초반에는 다 같이 코딩을 하다가 나중에 역할 분담을 하.
              였는데 내가 맡은 담당은,           PCB 기판 제작을 위한 회로설계였다 아무래도 내가 만든 기판으로 최종 작.
              품이 나오는 만큼 부담감이 컸다 내가 실수를 하면 나중에 동작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중간에 연휴가 껴서 시간도 많이 부족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성된 기판을 보니 굉장히 뿌듯했다 또한 중간 중간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서로 잘 협력하며 차근차.  ,
              근 진행해가는 조원들과 오류가 날 때마다 왜 그런지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 민병관 선생님 덕분
              에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MDP                      가 끝나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도 들고 한편,
              으로는 추과과제를 시간부족으로 더 완벽하게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번,                                MDP  를 계기로 내년 3
              학년 프로젝트 때는 더 완성도 높고 체계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 김진용>
                저는 MDP   교육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코드를 거치면서 흥미와 고뇌와 완성의 기쁨들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이번.       MDP 과제 발표회는 이러한 감정들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에.
              회로 디버깅을 하면서 꼼꼼하게 작업을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상치 못한 오류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조언과 도움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 성공적으로 동작을 시킬 수 있었고 완성했던,
              순간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저를 괴롭혀 오던 전압 불안정 현상.
              이 완화되는 순간 저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시리얼 통신 에러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디버깅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디버깅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동.
              작을 시키면 쾌감이 크게 느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직 오류를 찾아내는 것 등 여러 가지 미숙한.
              점들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겠.
              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4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