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0 - 2020학년도 MDP과제발표회 자료집 (통신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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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를  다시  짜야  하는  상황에서  조장인  희수가  상당히  애를  먹었다 나는  게임에  필요한  전체적.
            인  소프트웨어를  담당하였다 학기  초에  만든  내  메인보드를  사용하여서 .                              ,  led 를  난수로  키는
            것을  첫  번째로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학교  수업에서 .                    atmega128   에  대해  배운다지만 내가  생,
            각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은  처음  짜봐서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  랜덤으로 .                                  led 를  제

            어하는  것에  대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세한  주석을  달아가며  코딩하.
            여  보니 결국  난수로  제어하는  것에  대하여  성공하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게임방법으로 규모,    .                           ,
            를  늘려가며  코딩하는  것에  대한  보람과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1                        학기  때  박성국  선생님께서
            전자부품의  기본적인  설명을  해  주셨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이번 .                           MDP    프로젝트를  하면
            서  굉장히  아쉬움이  많았는데 우선  첫  번째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우리  조가 ,                       .

            처음  두더지  게임을  구상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두더지  게임의  구멍을  뚫어뻥  같은  고무로 ,
            제작하여서  타격감을  위한  게임을  만들기로  하였었다 하지만  포맥스로  재단하고.                                  ,  led 와  수  발
            광  다이오드의  위치를  섣부르게  정하면서  계획이  엇나가기  시작했다 시간도  부족한  상황  속에.
            서  결국  구멍의  주위를  아무것도  없이  하여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발표  당일  날  층  다목적.                      2
            실에서  학년  통신과가  모두  전시하였는데 무려  층까지  두더지게임을  하는  뿅뿅 소리가  들2  ,   4                ‘    ’

            려와서  다른  조들에게  피해를  주었었다.  “              스마트  미러”       팀은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한  구글  api
            를  전반적인  작품기능으로  사용하였는데 같은  실을  사용하다  보니  두더지  게임을  하는  소리에 ,
            묻혀  음성인식이  잘  되지  않았었다 우려했던  걱정이  실제로  일어나서  많이  당황스러웠었고 굉.                                  ,
            장히  미안하였던  기억이  남는다 다음  작품  발표회  시간에는  다른  조에게  피해를  줄  만한  상황.
            을  만들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두  번째로  아쉬운  것은 배선이다 두더지  게임  판을  책상.   ,         .

            으로  하고 그  책상  뒷면에  수많은  배선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우리는  아누이노나  라즈베리파이 ,   ,
            같은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오롯이  Atmega128                 만  사용하였기에  배선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시간이  많았더라면  헷갈릴  일  없이  확실하게  배선  정리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발표날  바로 ,
            전  날에  배선  작업을  완성한  터라  이  작업  또한  연장만  하고  그대로  제출  할  수  밖에  없었다.
            세  번째  아쉬움으로는  박성국  선생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는  것에  대한  죄송스러움과  감

            사함이다 일학년  때  전공에  대한  별  다른  관심이  없이  올라왔기에  정말  죄송스럽게도  선생님의 .
            도움을  많이  받아  작품을  완성하였다 기초  지식이  부족한  상태를  보시고  선생님께서도  무지  실.
            망하셨을거라고  생각한다.  MDP             를  시작하고  끝내는  동안  내가  많이  부족하고 또  모자르다는 ,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올해 .                       ,       MDP  라는  큰  벽
            을  넘어갔다는  것은  앞으로의  학교생활이나 회사  생활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할  원동력이 ,

            될  것  같다 더하여  늦은  시간까지  남아가며  작품을  준비하였는데  아무  소리  없이  묵묵하게  자.
            기  할  일을  열심히  했던  우리  두더지  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동안  너무  수고하였고 .
            고생  많았어 얘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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