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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소감문
정시율: 처음에는 가능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호기롭게 시작해보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웠던 부분
이고 내가 맡았던 카메라 부분이 대회준비로 인해 결론적으로 완성하지 못해서 아쉬웠었다.하지
만 그래도 하드웨어 준비에 많은 기여를 해서 책을 넘기는 부분이라도 성공적으로 해내서 좋은
프로젝트 경험이였던것 같다
유현지 : 기획과는 달리 작품을 만들면서 어려움이 많았던거 같다. 그래도 조원들과 천천히 계
속 구상하며 결국 하드웨어를 완성하여 뿌듯하게 작품을 끝낼 수 있어 좋았던 경험이었다.
송민호 : 처음 저희 SRTD를 제작하려고 할 때 정말 막막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안이 하나도 없
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희 팀원들의 굳은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 영입한 유인턴이 정말 열
심히 해준 덕분에 작품 제작에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작품 제작에
매진을 한 결과 저희조는 발표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과보다는
작품을 만들면서 생긴 피와 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긴 갈등해소와 성취감 이런 것들이 작품
을 만들면서 얻은 가장 값진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송민준 :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원이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느낍니
다. MDP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서 정말 좋습니다.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늘어난 것 같고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로 성장 한 것 같습니다
유승재 ; 이 조로 넘어 왔을 때 뭘 할지 몰랐었고 거의 완성이 되지 않아 당황도 했었지만 조원
들의 주도로 작품을 이어나갔고 때로는 하지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만들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계속된 고난과 착오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발표 전날에 겨우 완성을 시켰을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이 활동을 하면서 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