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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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맡은  담당이  다른  조원들에  비해  비교적  쉬운  것을  맡아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내심  마음이  좋지  않았고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다.  하지만  친구
            들이  넓고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었다.  프로젝트  초반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서로  머리를  쥐어  짜
            내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말  뿌듯했고  마지막에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내년에  MDP  과제
            발표도  굉장히  기대된다.


            <신승한>
            이퀄라이저는  나에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웠던  것  같다.  어쩌면  두려움일지도  몰랐다.  기판이  작은
            데다가  같은  부품이  엄청  많아  부품을  고정하고  확인하는  것도  어려웠다.  물론  납땜도  어려웠다.  왜냐
            하면  좁은  공간에  많은  다리가  들어가  있어  납땜  하면서  본래  납이  닿으면  안  되는  부분까지  납이  낳을
            까봐  조마조마하며  납땜을  했다.  이퀄라이저를  하며  부족한  부분도  찾은  것  같다.  이퀄라이저  부품  고
            정을  하며  잘못한  점이  TR을  패턴도  그대로  꽃은  것이다.  TR에는  EBC가  있는데  이미터  부분으로  전류
            가  나가는데  그  부분을  미처  생각을  하지  못하여  납땜된  TR을  전부  뺏다가  뒤집은  경우가  있었다.  이런
            점에서  무조건  패턴도를  신뢰하지  말고  확인된  패턴도도  다시  한  번  살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납땜을
            해야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또  외형제작도  도와주긴  했지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안건우>
            나는  프로젝트에서  프로테우스,  패턴도,  외형제작을  맡았다.  나는  패턴도를  그리는  법,  프로테우스  작동
            법  등등을  배웠다.  또한  패턴도는  몇  번이나  퇴짜를  맞아서인지  패턴도는  가장  머리가  아팠다.
            또한  외형제작은  별거  없는  것  같았지만  나사가  잘  안  들어가  힘들었다.  마지막  나사  하나가  안  들어가
            모든  조원이  들러붙어  겨우  완성했다.  나는  이론보다는  실습이  좋아서  인지  항상MDP  시간만을  기다렸
            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학문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원간의  단합으로  우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신기한  작품  등을  만들면  좋겠다.


            <황정도>
            나는  회로  해석,  브레드  보드  제작,  외형  제작을  맡았다.  회로를  처음  보았을  때는  무슨  원리로  작동하
            는지  부품도  많고  배선도  많아서  해석하기  힘들었지만,  천천히  공부하니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도  다른  회로들도  해석  할  수  있으려면  회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이번에  브레드  보드  작업을
            해야  할  회로는  그래도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부품  배치와  배선  설계  모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맡은  일이  빨리  끝나  외형  제작도  하였다.  외형  제작은  조원들과  협동하여  재밌게  할  수  있었다.
            조원들과  협동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니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다.  MDP는  정말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프로젝트  수업을  어느  고등학교에  가서  할  수  있을까.  다음  MDP  수업이  기
            다려진다.


            <진민규>
            나는  이번에  한일이  별로  없었다.  나는  고작  애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갖다  주거나  애들이  바쁠  때  대신
            가서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이  고작  이었다.  나는  나사에  아크릴판을  넣고  볼트를  두  개씩  동시에  빠른
            속도로  조였다.  나사를  다조이고  나사길이가  맞지  않아  위를  기준으로  했다가  선생님이  아래를  맞추어
            서  다시  하라고  하셔서  풀어서  다시  하니  이번엔  다시  위를  기준으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조이는
            것만  3번이나  했다.  나는  동료들의  배려로  쉽게  하여서  감사하며  또한  미안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것
            을  도와주고  체험하고  싶다.  나는  마이크도  납땜  하였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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