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 2019년도
▶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 제1회 "작가와의 대화" 가져
이번에 초청된 신경림 시인은 <청소년의 꿈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으며 문학과 시의 깊이 있는 감상 태도와 이 시대에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삶의 자세에 대하여 진지한 사상을 설파하여 큰 공감대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는 연 2~3회 사회 저명인사(작가)를 초청하여 <명사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인데 이러한 교육활동은 인생에서 가장 감수성이 풍부한 학창시절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하여 보다 훌륭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될 것이며 훗날 사회인이 되어서도 교정을 생각할 때마다 한편의 추억으로 그 시절의 감동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 세상이 내뿜고 있는 아름답고 찬란한 향기와 만나게 되고 또 무한한 사유의 세계를 통해 사고의 지평이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의 지속적이고도 독특한 문화 체험 운동에 오랫동안 시선을 멈추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제2회 명사와의 대화:작가 신달자 선생님 -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