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1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어로 쓰기로 하였다. 처음에 했을 때 직렬, 병렬 섞어서 연결을 하는 바람에 LED가 켜지는 것도 있

고 켜지지 않는 것도 있었다. 다시 조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모두 병렬로 연결을 하여 납땜을 하니
불이 다 켜졌다. 내가 회로도를 직접 짜고 납땜도 한 것이 불이 켜지니까 뿌듯하였다. 비록 만들면
서 LED를 태울 때도 있었고, 손에 데였을 때도 있었지만 조원들이랑 다 같이 해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LED 납땜을 다 하고 나서 학교 MDP시간에 만든 전원 회로와 연결을 하고 층을
쌓고 내 이름표를 붙이니까 내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던 것이 친구들이랑

같이 의견을 나누면서 하다 보니까 처음에 걱정하였던 것들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
번 작품을 만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고, 다음 MDP 때는 이번 작품보다는 더 난이도가 높은
작품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정보통신기기과 1학년 1반 20번 황재하>
처음에 LED회로도를 봐서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좀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 하지만 조장의 도움을 받
아서 패턴도를 그리고 열심히 납땜을 했었다. 납땜하면서 문제점이 있었는데 LED를 꽂는데 너무 잘
빠지고 동박면이 많이 떨어져서 글자가 조금 이상하게 보였다. 처음엔 동작이 안되고 회로도가 조

금 잘못 되서 수정하면서 했다. 마지막 시간에 동작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 보기에는 조금 허접하
고 단순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렇게 동작은 성공했지만 우리 반은 준비 기간이 조금 짧았던 것
같다. 회로과의 얘기로는 작품을 만들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놀았다는 얘기가 있다. 반면에 우리
는 밤까지 남아서 계속 작품 만들기를 계속했었다. 그렇게 열심히 했었지만 라디오하고 LED큐브 만
드는 팀은 작품 완성을 다하지 못하였다. 다음부터는 조금 빠르게 준비해서 여유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그리고 제어과나 회로과는 눈에 띄는 작품이 몇몇 있었는데 우리 작품들은 눈에 많이 띄는
작품들은 없었던 것 같다. 다음 통신과 1학년들한테 다른 과처럼 그나마 눈에 조금 띄는 작품을 시
켰으면 좋겠다. 과제발표회에 관해서는 작품들마다 다 색달랐다. 버스 정류장마다 알림이 오는 프
로그램이라던가 수경재배를 할 수 있게 만든 작품 등등 많은 작품이 있었다. 정류장마다 알림이 오
는 프로그램의 설명을 들었을 때 저런 어플이 있으면 버스 탈 때 많이 편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었다. 이런 작품들을 조금 더 보완하면 나중에 좋은 완성품이 탄생할 것 같다. 그리고 외부 기업에
서 오신 분들이 직접 평가도 해주시고 이 과제발표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한테는 너무
길어서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말이다. 내가 2학년이 되면 이번에 만든 작품보다 훨씬 좋은 작
품을 만들어서 과제발표회에 나가서 설명을 한번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상을 타면 포트폴리오에서
쓸 것도 많아지고 취업에도 유리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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