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3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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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되었다.
<안건우>
나는 프로젝트 중 프로테우스, 패턴도, 외형제작을 맡았다. 나는 패턴도를 그리는 법, 프로테우스 작동
법 등등을 배웠다. 또한 패턴도는 몇 번이나 틀려서인지 패턴도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힘들었다. 특히
IC NE555를 배치했는데 자꾸 점프가 나와서 화가 날 정도였다. 다하고 브레드보드도 도와줬다. 또한
납땜한 것이 잘 작동이 되지 않아서 가슴이 아팠지만 문제점을 찾아보았다. 결국에는 성공을 시켰다.
또한 외형제작은 별거 없는 것 같았지만 나사가 잘 안 들어가 힘들었다. 마지막 나사 하나가 안 들어가
모든 조원이 협동해 겨우 완성했다. 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작품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도 신기했다.
나는 이론보다는 실습이 좋아서 인지 항상 MDP 시간만을 기다렸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학문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원간의 단합으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신기
한 작품 등을 만들면 좋겠다.
<황정도>
나는 회로 해석, 브레드 보드 제작을 맡았다. 회로 해석을 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터넷에 검색하면
서 회로가 무슨 원리로 작동하는지 회로에 들어간 IC등을 공부하니 회로가 조금씩 눈에 들어왔다.
회로 해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평소에도 브레드 보드 실습을 잘해왔
기에 이번에 맡은 일도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이번에 맡은 브레드 보드는 부품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가 복잡했지만 침착하게 천천히 브레드 보드를 제작하니 오작동 없이 제작할 수 있었던 거 같
다. 조원들과 협동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니 조원들과의 우정도 느낄 수 있었다. 완성된 작품들을 보니
보람도 느낀다. MDP는 정말 살아있는 수업이라 생각한다. 모두 뼈와 살이 되는 실습 이였다. 요즘
MDP가 가장 재미있다.
<진민규>
나는 이번에 한일이 별로 없었다. 회로설계 한 것이 잘 작동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동료도 못 도와주
었다. 나는 고작 애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갖다 주거나 애들이 바쁠 때 대신 가서 간단한 일을 하는 것
이 고작 이었다. 나는 간단한 스피커나 배터리를 납땜 하거나 외형제작을 조금 도운 정도였다.
나는 동료들의 배례로 쉽게 하여서 감사하며 또한 미안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것을 도와주고 체험하고
싶다. 외형제작은 우리조원 3명이 같이 하여도 힘들었다. 나사가 안조여 지고 구멍도 위치가 약간 어긋
나서 나사가 맞지 않았다. 그리고 나사를 잘못 조여서 다시 조인 것만 3번이나 했다. 힘들었지만 재미
있었다.
<윤세영>
이번 MDP를 통해 4명이 같이 전자 피아노를 만들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단계를 가지고 역할을 나누어
해나가면서 책임감도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 회로를 보았을 때 어려워 보여서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알아보고 계산도 해보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에 브레드보드로 실험할 때
버튼도 잘 안 끼워지고 배선도 어려워 고생했지만 계속 시도해 보면서 회로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맡은 파트인 패턴도를 할 때는 많이 틀려서 계속 다시 했었는데 그러면서 패턴도를 그리는
방법을 더 잘 알았던 것 같다. 제일 중요하고 잘 해야 하는 부분이라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본격적
으로 만들기를 시작했는데 처음 납땜을 다 했을 때 동작이 안돼서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결국은 다 찾
아서 완성할 수 있었다. 다 완성하고 실험해볼 때 제일 뿌듯했다. 우리 팀이 빨리 끝나 다른 팀을 도와
줄 수 있었다.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더 어려웠지만 다 같이 해서 더 효율적이고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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