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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이번 MDP   교육은 나에게 있어서 많은 교훈과 지식과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MDP                             수업이였던 것 같
              다 라인트레이서를 만들면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라인트레이서의 센서 부분.   .
              을 반대로 연결하여 다시해야 되었던 순간도 있었고 힘들게 다시 설계한 센서부분이 작동이 안되어서
              또 다시해야 되었던 순간들 또 센서부와 본체부 모두를 완성하고 기계조립까지 끝낸 상태에서 트랙에
              내 라인트레이서를 돌리기 위해 센서와 모터부분의 감도조절을 수없이 했던 순간들까지 참 많은 고난
              과 역경이 있었지만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뚫고 달리는 것 같은 내 라인트레이서를 보니 마음이 정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매우 매우 좋았고 나의 실습실력도 이번 MDP                               수업의 교육목적에 맞게
              올라간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뿌듯했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                        MDP 시간은 또 한번의 의미있는 추억과 감
              동을 만들어준 아주 고마운 프로젝트인 것 같고 앞으로의 2                         학년 MDP   수업이 많은 기대를 가질 만큼
              흥미있고 재미있었던 MDP          수업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이번 MDP                수업이 끝나니 한편으로는 완벽하
              게 성공을 하고 끝냈다는 것에 시원한 감정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대로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운 감
              정도 생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선배들의.                MDP  발표물을 보니 아직 나에게도 저렇게 급이 다른 MDP                     결
              과물을 만들 기회가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 김민규>
                이번에 MDP      과제로 라인트레이서를 만들게 되어 정말 흥미로웠고 즐거웠습니다 처음에 회로도를.
              받아 봤을 때 굉장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MDP  시간 때 이승민 선생님께서 친절히 하나하나 설
              명해 주시고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 지식을 활용하니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처음에 패턴도를.
              그렸을 때는 난감했었지만 고민해보고 다시 그려보면서 패턴도를 점점 더 잘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
              이후 본격적으로 납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납땜은 패턴도를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었고 그린 패턴.                              ,
              도가 잘못되지 않았을 뿐더러 납땜 실수도 안하였고 납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에 MDP  시간 중 가장 편하게 지낸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던 것이 외형 만들.
              기였던 것 같습니다 남의 것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반에서 맨 처음으로 제작에 들어갔었기.    ,
              에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거기다가 공감하는 친구들도 많을 텐데 센서부 감도를 조절할 때에도 시간이.      ,
              많이 걸렸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아크릴판까지 자르고 구멍을 뚫고 조립을 하여.  ,
              완성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가 뭔가 만든 것이 있고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이 이렇게 결과.     ,
              물로 보이니깐 여태껏 배웠던 것들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도 느꼈고 실감이 났습니다 이렇게 되돌.
              아보니 MDP    시간이 가장 즐겁고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던 시간이었.           ,      ,
              던 만큼 나 자신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내년에 더욱 더 열심히.
              배우고 좀 더 대단한 것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MDP  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자신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고 새로운 다짐,
              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김선주>
                우리는 마이스터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MDP                  발표회에 라인 트레이서를 만들어 제출했다 라인 트레.
              이서는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할 당시의 발표회에서 선배들이 만든 것을 본 경험이 있다곤 하나 처음,
              회로도와 패턴도를 받고서는 이걸 어떻게 만드나 막막하기만 했다 센서부와 제어부를 만들고 동작이.
              안되거나 LED     가 터져서 다시 패턴을 짜고 만든 횟수만 3                번쯤 되는 것 같다 겨우겨우 동작이 되게 만.
              들었을 때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완성된 기판에 어떻게든 프레임을 끼워넣고 만들어진 트랙에 굴.
              리며 감도 조절만 수 십 번 하였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내 라인 트레이서는 발표회에서 트랙.
              에서 도는 자리를 맡을 수 있었다 나는.                MDP 발표회에서 우리반의 부스를 지켰다 같은 동기와.                     2~3 학
              년 선배는 물론 선생님들과 일부 외부 기업인으로 보이는 분들까지 찾아오셨다 우리가 만든 라인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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