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완) I MDP 프로젝트 작품 보고서(전체과 1학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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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생별  소감



            ☞강현웅  :  반년 동안 진행 되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언제 끝내지 하는 마
            음으로 시작했지만 벌써 끝났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처음 라인트레이서 회로
            도를 받았을 때는 막막했다. 회로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어떻게 패턴도를 그려야 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일단 회로도를 보고 무작정 패턴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이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
            다. 처음 패턴도를 그렸을 때에는 정말 엉망진창에 틀린 것이 수두룩했다. 그래서 MDP시간뿐만 아니라 기숙
            사에 돌아가서도 면학실에 가 패턴도를 그렸다. MDP 시간에도 그리고, 면학실에서도 그리고, 계속 이렇게 패
            턴도만 2개월을 그렸다. 그린 패턴도만 5장 가량이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패턴도를 완성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아직 내 패턴도는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패턴도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다 보
            니 연습기판에다 미리 패턴도가 맞는지 안 맞는 지를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본 기판에
            다가 바로 납땜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연습기판에다 미리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
            다. 납땜은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그 어떤 회로보다 세심하고 정밀하게 했다. 배선을 마치고 본체부의 작동
            을 시험해 보았지만 동작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회로시험기를 사용하여 문제점을 찾아보고 고쳐서 회로를
            완성시켰다. 회로를 완성한 후에는 외형을 제작했다. 개인적으로 로봇의 외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
            기도 한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하지만 처음에 만들었을 때는 부품을 너무 남용해서 가성비가 떨
            어지고  로봇이 견고하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그래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라인트레이서를 최종 완성시
            켰다. 라인트레이서는 센서 부분의 적외선 발광 소자에서 바닥에 적외선을 쏘아서 바닥의 색깔이 흰색이냐
            검은색이냐에 따라 적외선의 반사되는 양이 달라진다. 흰색일 경우에는 반사되는 적외선의 양이 많아지고 검
            은색일 경우에는 반사되는 양이 적어진다. 반사되는 양이 많을 때에는 수광 소자가 이를 받아들여 회로가 도
            통되게 된다. 이게 COM단자를 타고 올라가 본체부의 NOT, AND, OR 게이트의 입력으로 들어가 상황에 맞춰 모
            터를 구동 시킨다. 로봇의 센서부분은 left, center, right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봇의 위치가 바닥 검정색라
            인의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2개 모터의 구동을 선택하여 로봇이 라인을 이탈하지 않고 주행을 한다. 나
            는 우리 반 대표로 MDP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설명하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경수  :  처음에 라인트레이서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선생님께서 패턴도를 주시
            고는 패턴도를 그려 오라고 하셔서 매우 당황했지만 면학실이나 쉬는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틈틈이 그려
            보다가 겨우겨우 패턴도를 완성했는데 너무 더러워 보여서 새로 패턴도를 받은뒤에 볼펜으로 그리고 오류를
            찾아 수정을 계속 한 끝에 결국 패턴도를 완성해서 선생님께 검사를 맡고 난 뒤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납땜
            을 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해서 선생님께서 작년 선배들의 예시품을 보여 주셨다. 그
            래서 그 작년 예시품을 보고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고 생각도 하고 라인보드를 깔은뒤에 작년 예시
            품을 돌려보며 ‘아 동작은 이렇게 되고 이렇게 하는거구나’라고 느낌을 받은뒤에 남땜을 시작했다. 처음에
            소켓과 컴단자를 남땜을 시도 할때는 이걸 어떻게 납땜해야하지. 어떻게 저걸 안 떨어뜨리고 납땜을 하지라
            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한손으로 고정을 시켜놓고 납땜을 시작하였고, 소켓 납땜을
            할 때에는 손에 순간적으로 소켓이 닿는 바람에 뜨거운 나머지 떨어뜨려 버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몸
            체를 완성하던 중 인두기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납땜이 엉망으로 되고 이상하게 되다가 결국 동방면이 떼
            어져버리는 바람에 납땜이 안되서 엄청나게 돌아서 납땜을 해야해서 짜증 났던적도 있다. 그래도 납땜은 완
            성 했지만 결국 트랜지스터의 단자를 헷갈려서 연결을 잘못하는 바람에 또 동방면이 빠져서 다시 돌아서 연
            결해야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성을 시킨후에 센서부를 완성했지만, 다시 동작이 안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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